한국인터넷진흥원(NIDA)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(KISTI)은 10일 IPv6 전환
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양해각서(MoU)를 체결했다.
양 기관의 이번 협정은 ▲‘공공부문 IPv6 전환 확산사업’의 성공적인 수행 및
IPv6 이용자 확산 ▲IPv6 연동망(6NGIX, 6KANET)과 KREONET 간의 원활한
상호연동 ▲ IPv6 기술교류 및 국제협력 ▲ 정부 및 공공기관의 IPv6 전환에
관한 상호 기술지원 및 홍보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.
IPv6는 현재 인터넷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IPv4주소 고갈에 대비해 개발된
차세대 인터넷 주소체계로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IPv6주소 보급에 선두적인
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, ’08년부터 ‘공공부문 IPv6 전환 확산 사업’ 을 수행
하고 있다.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도 과학기술 응용중심의 연구망인
KREONET을 이용하여 대덕특구에 IPv6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서 공동으로
IPv6 전환확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.
양 기관의 상호 협력이 우리나라 IPv6 이용환경 조성 및 IPv6 보급 확산 촉진에
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출처 : 한국인터넷진흥원